치과정보 (일반)

부평시장역 치과 초등학생 치아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나란이턱치과교정과의원 2026-09-30 11:13 조회 19

 

 

 

 

   

안녕하세요. 나란이턱치과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초등학생 시기의 치수 치료가 성인과 왜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실제로 진료실에서 아이들의 입안을 마주하다 보면

젖니와 영구치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혼합치열기 특성을 자주 확인하게 돼요.

 

이 시기에는 새로 맹출한 영구치의 뿌리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나이만 보고 획일적으로 치료 방식을 결정하기는 어려워요.

 

따라서 치아 내부의 혈관과 신경을 포함한 치수의 상태뿐만 아니라

뿌리의 발육 정도와 잇몸뼈 주변의 감염 여부, 그리고 수복 가능성까지

함께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1. 아이들의 치아는 어른과 어떻게 다를까요?

 

 

초등학생 시기의 구강은 젖니가 빠지고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새로 자리 잡는,

변화가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성인의 영구치는 뿌리끝까지 단단하게 완성된 상태이지만,

아이들의 경우 갓 나온 영구치는 뿌리 발육이 덜 끝나 뿌리끝이 넓게 벌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

그래서 방사선 사진과 임상 검사를 통해

치아 속 치수 조직이 부분적으로라도 살아 있는지,

뿌리가 어디까지 자랐고 치근벽은 얼마나 두꺼운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유치의 경우에는

아래에서 올라오는 영구치의 위치와 뿌리 흡수 정도,

자연스러운 교체 시기까지

함께 살펴보면서 공간을 지켜줄 방법을 찾아야 하고요.

 

반면 아직 뿌리가 덜 자란 영구치는 치아를 오래 지키기 위해

치수를 보호하고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이에요.

 

이렇게 치아의 종류와 자라는 단계에 따라 치료 목표와 접근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먼저 짚어볼 수 있어요.

 

 

 

 

 

 

2. 신경을 다 없애지 않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치아 안쪽까지 충치가 번졌을 때 신경을 통째로 없애는 방법부터 떠올리곤 했어요.

 

하지만 아직 자라는 중인 영구치에서 치수 기능을 잃어버리면

뿌리가 자라고 치근벽이 두꺼워지는 과정이 멈춰버려서,

치근벽이 얇은 채로 남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감염된 부분만 살살 걷어내고 살아 있는 신경 조직은 그대로 남겨두는

생활치수치료를 먼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남아 있는 치수가 얼마나 건강한지,

출혈은 잘 조절되는지 등을 살펴본 다음,

부분 또는 전체 치수절단술로

살아 있는 치수 조직을 보존할 수 있을지 판단해요.

 

이러한 부분을 면밀하게 다루는 곳이 치과보존과이며,

대학 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

치수의 상태를 진단하고 생활치수치료와 근관치료 등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치료를 다루는 진료과예요.  

 

 

1. 치수 감염 범위 확인

2. 부분 또는 전체 치수절단술 진행

3. 치근이 자라도록 도와주는 보존 치료

 

 

이런 방법을 쓰면 치아 뿌리가 스스로 닫히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물론 어른도 상태와 조건에 따라 생활치수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성인이라고 무조건 신경을 다 뽑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3. 신경이 손상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치가 깊어져서 치수 조직이 죽어버린 상황이라면

치아 상태에 맞춰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해요.

 

이미 죽어버린 유치라면

치아를 계속 쓸 수 있는지,

뿌리가 얼마나 흡수됐는지,

영구치로 바뀔 시기는 언제쯤인지를

종합적으로 살펴서 근관치료 등을 고려하게 돼요.

 

반대로 뿌리가 덜 자란 영구치의 신경이 죽었다면,

열려 있는 뿌리 끝에 인공으로 벽을 만들어 근관을 막아주는 치근단 장벽 형성술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치아 안쪽의 재생을 돕는 재생근관치료라는 방법을 시도해보기도 해요.

 

다만 재생근관치료를 하더라도 신경 조직이 원래대로 온전히 돌아온다고 장담하기는 어렵고,

뿌리가 얼마나 더 자랄지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결국 치아마다 감염 정도와 자라는 단계에 맞춰 소독하고 수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씹는 기능을 지켜나가는 게 중요해요.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치과보존과 전문의와 치수 상태 및 치근 발육 정도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4. 치료가 끝난 뒤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치료가 막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게 마무리된 건 아니고, 그 뒤로도 꾸준히 지켜봐야 해요.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턱뼈와 치열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치료받은 부위가 씹는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줘야 합니다.

 

특히 뿌리가 덜 자란 영구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염이 다시 생기지는 않는지,

뿌리는 잘 자라고 있는지 방사선 검사로 추적해요.

 

 

1. 씹는 기능이 잘 돌아왔는지 확인

2. 감염 재발이나 염증 반응 관찰

3. 뿌리 자라는 상태를 방사선으로 추적

 

 

또 유치를 치료했다면 그 뒤에 올라올 영구치가 제자리에 잘 나오는지, 교체 시기를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평소 음식 씹을 때 불편하지는 않은지, 잇몸 주변에 이상한 느낌은 없는지 일상에서도 계속 살펴봐 주시면 좋아요.

 

 

 

 

 

 

치아를 지키고 올바른 구강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한 가지 증상만 보고 결정하기 어려워요.

 

치과교정과와 치과보존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하는 환경에서는

치아 자체의 보존 상태와 치열의 맞물림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이러한 종합적인 진료 방향은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 문제를 다룰 때

현재의 불편을 완화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구강 변화를 함께 살피는 데 도움이 돼요.

 

발치보다 치아의 보존 가능성을 먼저 찾고 성장 단계에 맞추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자녀의 구강 건강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기준이 되죠.

 

진료 전 과정에서 보호자와 아이가 치료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편안하게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 역시 차분하게 이어져야 해요.

 

 

 

 

 

 

 

초등학생 시기의 치아 치료는 성인과 달리

아이의 구강 성장 단계를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요.

 

오늘 전해드린 이야기들이 자녀의 치과 치료를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다음 시간에도 일상 구강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나란이턱치과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의료법 제56조 제1항의 취지를 고려한 일반 건강정보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나란이턱치과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와 치과보존과 전문의 대표원장이 상주하여

1. 일반진료와 교정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교정 중 함께 협진하여 충치 없는 교정치료를 위해 노력합니다.

3. 턱관절의 상태까지 파악하여 안전한 교정치료를 진행합니다.

 

 

 

교정 진료나 일반 치과 진료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나란이턱치과교정과의원에 편하게 문의주세요!

☎ 032) 330 - 2888